나들이5 열화당책박물관, 가을과 어울리는 그리고 책을 좋아하고 싶게 만드는 공간 파주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가려고 했는데 하필 휴관이었다. 알아보고 갔어야 했는데... 승질나는 마음을 다스리고 지도앱을 켰다. 마침 미메시스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지도앱에 저장해 두었던 열화당책박물관을 보았다. 이렇게 정해졌다. 목적지가! 처음 그곳에 갔을때 아무도 안계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옆에 전화를 해달라는 문구를 보고 전화드리니 바로 나와주셨다. 열화당책박물관은 전시관람료 10000원이다. 처음에는 꽤 비싼데? 싶었는데 다 보고 나오니 생각이 싹 바뀌었다. 그리고 중요한 거, 삼성카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제휴사 계약이 안되어 있다고 한다.) 정말 운 좋게 다른 분들이 예약을 하고 오셔서 도슨트를 들으며 책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었다. 생각치도 못한 순간이었다. 책을 소개해주시며 역사이야기와 함께.. 2022. 1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