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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지경 소비생활

[Review] 몰스킨 2023 프로 위클리 세로형 다이어리 L (하드커버) - 로이텀 위클리 다이어리 비교

by 무하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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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몰스킨 다이어리다.

로이텀 다이어리 리뷰를 했었는데 남자 친구가 몰스킨 다이어리를 쓰고 있어서 이번에 몰스킨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로이텀 다이어리 리뷰가 보고싶다면

2022.11.29 - [무하지경 소비생활] - [Review] 2023 로이텀 위클리 다이어리(A5), 로이텀 노트 A5 하드커버 Light Gray (new color)

 

[Review] 2023 로이텀 위클리 다이어리(A5), 로이텀 노트 A5 하드커버 Light Gray (new color)

매년 11월-12월 즈음되면 다이어리가 사고 싶어 진다. 이번 연도 일기장을 로이텀 노트로 쓰고 있다. 로이텀 노트가 너무 좋았다. 이번에 로이텀 위클리 다이어리를 써보기로 했다. 나는 애매한

muhatecture.com

이 글을 보면 된다.

 

남자 친구는 몰스킨 다이어리도 그냥 다이어리가 아니라 프로를 쓴다.

(사실 나는 차이를 모르겠는데 시간까지 체크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된다고 한다.)

 

몰스킨 2023 프로 위클리 다이어리는 블랙 색상만 출시되어 있다.

몰스킨 다이어리 하드커버 사진

그리고 표준 다이어리보다 조금 더 두껍다.

인적사항을 적는 페이지

맨 첫 페이지에는 다이어리 주인(?)의 인적사항을 적는 페이지가 나온다.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등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이다.

2023년 달력모음

두 번째 페이지는 2023년 달력과 2024년 달력이 프린트되어 있다.

왜 2024년까지 적혀있는지는 의문이지만 하여튼 적혀있다.

그리고 그다음은 1월부터 12월까지 먼슬리 계획을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들이 있다.

왼쪽은 달력이 그려져 있고, 한쪽은 목표나 프로젝트를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서 큼지막한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다음은 글로벌 홀리데이 페이지가 있다. 

사실 나에게 그다지 필요한 페이지는 아닌 거 같다.

다음은 전 세계 시간이,

그리고 전세계 단위가, 그리고 전세계 코드가 적혀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우리나라 코드는 82이다.)

아이디어와 목표를 적을 페이지가 나오고 여행 계획도 적을 수 있는 칸이 나와있다. 

뭔가 테마마다 계획을 정리할 수 있는 페이지가 존재하는 것 같다.

다음은 프리노트 같은 페이지가 나온다.

이제야 위클리를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온다. 

위클리를 적기 위해서 많이도 넘어와야 한다.

몰스킨 프로 위클리가 좋은 점이 바로 이 페이지이다. 

시간을 세세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점이다.

사실 나는 엄청나게 세세하게 다이어리를 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필요한 기능은 아니다.

남자 친구는 이 점 때문에 항상 프로 위클리를 쓴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도 준비되어 있다.

 

내가 생각하는 몰스킨 프로 위클리 다이어리는 

많은 프로젝트를 하는 사업가나, 스케줄이 불규칙한 프리랜서 직업이 사용하기 좋은 다이어리 같다.

정말 세세한 시간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스스로 통제해야 하는 삶은 사람들에게 좋은 다이어리 같다.

 

로이텀 다이어리와 비교를 해본다면,

로이텀 위클리 다이어리는 딱 위클리만 정리할 수 있는 간결한 다이어리이고,

몰스킨은 위클리 다이어리가 주가 되는 다이어리지만 다른 계획들도 세울 수 있는 페이지가 준비되어 있는 다이어리이다.

 

자신이 정리를 잘하는 타입이라면 몰스킨 프로 다이어리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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