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도 생일 선물로 '에어 팟 프로 2'를 선물 받았다.
사실 내 생일은 10월 초이기 때문에 국내 출시되기 전이었지만, 남자 친구가 해외구매로 선물해주었다.
기계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고, 음질이나 음향기기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2달 넘게 써본 에어 팟 프로 2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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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에어 팟 프로2의 상자는 에어팟 프로1과 별반 다르지 않다.
똑같이 에어팟이 그려져 있는 쏘 심플 애플 포장 패키지이다.
역시나 구성 또한 심플하다. 충전기선, 사이즈별 이어캡 그리고 에어팟이 전부이다.
본체 케이스도 비슷해 보이지만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에어팟 프로2는 외부에 스피커가 달려있다.
그래서 충전을 연결하거나 에어팟을 케이스와 분리할 때 케이스 닫힐 때 소리를 내서 알려준다. 꽤 유용하다.
뭔가 제대로 연결된 것을 알려주는 역할과 에어팟을 잃어버렸을 때 소리를 통해 찾을 수 있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옆구리 부분에 액세서리나 줄을 달 수 있는 구멍이 생겨서 목에 달고 다니거나 가방에 달고 다니기 좋다.
본체와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분실 위험이 조금 더 덜해진다.
아이폰을 연결하고 설정에 들어가서 에어팟을 터치하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
이 화면에서 에어팟의 기능을 조절하고 자신에게 맞는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
노이즈켄슬링과 주변 환경에 적합한 소리도 설정이 가능하다.
에어팟을 2달 넘게 느낀 점을 얘기해보겠다.
첫 번째 노이즈켄슬링,
노이즈켄슬링은 정말 잘되는 편이다. 소니 노이즈켄슬링도 써보고 프로1도 써본 사람으로 노이즈켄슬링 잘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배터리,
프로2를 선물 받기 전에 에어팟 1세대를 사용해서 더욱 크게 느끼는 걸 수도 있지만 배터리 정말 오래간다고 생각한다. 나는 3일에 한번 꼴로 충전해주고 있다.
세 번째 음질,
나는 막귀이다. 그래도 음질차이는 느껴진다. 음질이 정말 좋아진 것 같다. 발라드나 저음의 노래들을 많이 듣는 나는 음질 차이가 꽤 느껴졌다.
현재 애플스토어 가격은 359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지금 시점으로 다른 사이트에서 30만 원대 초반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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