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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밴드 퀸의 탄생과 명곡들의 향현을 그린 음악 영화

by 무하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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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탄생이 어떻게 되었는지 비화와 전성기를 이야기하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줄거리와 영화 속 ost, 실제 프레디 머큐리와 싱크로율이 비슷한 라미멜렉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퀸의 탄생 비화

영화의 주인공 파록버사라는 이민자 출신으로 사회에서 아웃사이더로 공항에서 수화물을 나르는 노동자로 일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던 중 어느 한 로컬 밴드에서 보컬을 구하고 있었고 그 밴드의 보컬로 들어가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을 쓰게 됩니다, 그가 들어간 밴드의 이름이 바로 퀸이었습니다. 이 밴드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반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관중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예상과 전혀 다르게 밴드 퀸은 관중들의 인기를 얻으며 성장해갑니다. 나날이 인기를 얻으며 성장하면서 음악 하나의 길이가 6분이라는 곡 이름 보헤미안 랩소디를 만들어내며 대성공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월드스타가 됩니다. 월드스타가 된 프레디 머큐리에게 솔로로 활동해보지 않겠냐는 달콤한 유혹이 오게 되고 이를 승낙한 프레디 머큐리는 오랫동안 같이 했던 밴드의 멤버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솔로 활동을 하며 프레디 머큐리는 타락하게 되는데 자신이 스스로 양성애자임을 깨닫게 되고 마약을 하며 자신의 매니저에게 빠져 매니저에게 이용을 당하게 됩니다. 이렇다 보니 음악도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음악이 아닌 다른 음악의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점점 자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프레디 머큐리가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 자신의 아내인 메리에게 조언을 구하고 그녀는 밴드 퀸에게 다시 돌아가라는 조언을 해줍니다. 프레디 머큐리는 밴드 퀸에게 돌아가 웸블리(공연장)의 지붕을 뚫어버리자고 합니다. 이 말에 멤버들은 뚫을 지붕이 없다고 웃고 이에 프레디 머큐리는 그ꁰ면 하늘을 구멍 내자고 말하며  라이브 무대에 올라가 20분간의 떼창과 함께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2.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 영화 속 ost

영화의 모든 ost는 퀸의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음악영화로써 8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는 we will rock you,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같은 유명한 노래들이 나옵니다. 지금 저의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어린시절  we are the campions을 부르며 응원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만큼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노래들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추억 그리고 향수를 불어 일으킨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러닝타임이 134분으로 긴 편에 속하는 영화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게 느껴지지 않은 이유는 ost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 음악들을 영화 속에 배경 음악이 아닌 라이브 무대, 공연장에 부르는 모습을 정말 생생하고 진짜처럼 표현하여 제작되어 더욱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공연장에서 하는 무대들의 생생함을 느끼기에 더욱 좋다고 느꼈습니다. 

3. 미친 싱크로율 라미멜렉

영화를 보고 가장 놀랬던 점은 정말 프레디 머큐리와 싱크로율이 비슷했던 라미 말렉의 모습이었습니다. 실제 프레디 머큐리가 연기를 했나 착각할 정도로 비슷한 모습을 하고 영화에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 때문에 진짜 그 시절 머큐리에 몰입하게 되었고, 집중 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라미 말렉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배우입니다. 그는 일란성쌍둥이인데 그의 동생 새미 말렉과 매우 똑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많은 남우주연상을 휩쓸면서 더욱 유명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것은 영화 제작 초기에 싱크로율이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평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 영화를 보고 퀸의 부활한 것만 같은 착각을 불어 일으켰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퀸이라는 밴드에 흥미가 없었고 유명한 노래가 많은 밴드로 생각했었는데 영화를 본 후 밴드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라는 한 가수의 가수로써의 생애를 보고 대단한 삶을 산 가수 그리고 음악을 사랑했던 가수로 기억 남았습니다. 나도 프레디 머큐리처럼 하나에 몰두하고 인생의 대부분을 그것 하나에 쏟으면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일까라는 생각을 가지게 하며 경의로움까지 느껴졌던 삶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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